▲ 3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민정일)는 오는 23일 오후7시 30분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신병주 교수(KBS 역사저널 그날 진행자)를 초청해 ‘조선의 건국과 정도전’이라는 주제로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정도전이라는 인물을 통해 국가 설계의 주역으로 세계사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장수국가를 이룩하는 데 기본이 됐던 모습과 민본사상, 도덕 정치, 왕도 정치를 실현하려 한 삶을 조명해 봄으로써,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원, 경기도문화재 전문위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KBS 1 역사저널 그 날’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며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민정일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2016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아산시민의 평생교육의 질 향상과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평생교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김오곤 명인한의원 원장을 초청해 ‘황금알 같은 행복한 건강재테크’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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