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천안서북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회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문국)는 9일 열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에서 탈북민 정착 지원활동을 논의하고 보안협력 신규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문국 천안서북경찰서장은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4대 사회악 예방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북경찰에서도 북한이탈주민과 같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사회정착 지원과 신변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상훈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취업알선, 법률 및 의료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과 격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문화적인 이질감을 해소하겠다”며 “탈북민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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