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다.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한다면 김포한강신도시를 관심 있게 볼만하다.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공공 택지지구인 신도시는 규모나 주거여건 부문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기 주거지다.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분석과 계획에 따라 조성되기 때문에 녹지율, 교통, 인구밀도, 상업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갖춰진다.

분당신도시 면적은 1861만㎡, 일산신도시는 1573만㎡다. 규모가 큰 만큼 학교나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쾌적한 주거여건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넉넉하게 갖춰졌다. 주거여건이 좋은 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 신도시에서 주택을 찾는 사람이 많으면 매매, 전세시장이 활발해져 환금성이 좋다. 물론 집값도 높아진다.

현재 분양이 한창인 김포한강신도시는 단독부지 면적이 1183만㎡로 바로 옆에 조성되는 검단1신도시(1120만㎡)와 검단2신도시(690만㎡)를 합하면 총 2993만㎡로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다. 주변에는 김포경전철, 김포한강로, 서울 제2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도 대거 갖춰지고 있어 향후 이들 신도시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우미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아파트 순위별 청약을 마치고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6층까지 총 1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105.82㎡ 331세대, 105.78㎡ 331세대, 128.93㎡ 278세대, 130.01㎡ 118세대 총 1058세대로 구성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무이자융자(일부 주택변상)며, 청약통장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오는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되며, 입주는 2011년 10월부터다.

문의) 031-807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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