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팸플릿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지역문화예술인·동아리 창작활동 활성화 기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2016년 문화예술지원 사업’ 6개 부문에 1억 3200만원을 지원한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천안시내 문화예술 관련 활동이나 사업을 추진하려는 개인 및 단체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와 관련해 17일 천안문화재단 강당에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전문 예술인 및 단체 대상의 ‘전문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순수 시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를 위한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사업’ ▲장애·비장애 격차 해소를 위한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인 ‘도시락(樂)프로젝트’ ▲주민 말착형 동네 예술 프로그램인 ‘동네랑(浪)프로젝트’ ▲지역문화 인력양성을 위한 ‘S.P.R+ing(스프링)프로젝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한다.

지난해 기획공모사업의 확장으로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시락(樂)프로젝트’와 일상생활 공간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내 문화 활동 자원 발굴과 및 인력 양상을 위한 ‘S.P.R+ing(스프링)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지원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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