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신개념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은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진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진로 전문가 특강’은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진로 지도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도록 비바샘이 기획한 오프라인 세미나로, 이번이 여섯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학생 코칭과 소통을 위한 애니어그램’으로 성격 유형 분석 전문가인 김진태 LEO자기경영발전소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애니어그램은 그리스어로 9를 의미하는 ‘애니어(ennea)’와 점·선·도형을 뜻하는 ‘그라모스(grammos)’의 합성어로 사람의 심리 유형을 9가지로 나누어 분석한 이론을 말한다. 사람을 이해하고 통찰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인정받으면서, 소통 능력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다.

김 대표는 특강에서 애니어그램의 다양한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예측하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실전 상담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구로동에 위치한 비상교육 본사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교사는 13일까지 비바샘 사이트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참석자는 1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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