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최유라 기자] 기독교학술원(이사장 이영엽 목사, 원장 김영한 박사)은 한국교회 영성진흥 사업을 위해 2010년부터 연 1회 전국 신학생(초교파)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각 신학대 총장들이나 신학대학원 원장들 또는 학술원 연구위원 교수들로부터 추천받은 젊은 신학생으로 하며, 소정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선발 기준은 우수논문(3명), 생활형편이 어려우나 모범적인 신학생(2명)이며, 총 5명에게 각각 개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며, 발표는 4월 30일 학술원 게시판 및 개별통보로 알린다.

시상은 5월 6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기독교학술원 학술대회에서 열리며 이날 장학증서가 전달된다.

제출서류는 장학생지원서 1부, 기독교 영성에 관한 논문 A4용지 15매, 신학대 총장 내지 학술원 연구위원(목사) 또는 노회장 추천서, 주민등록등본 1부를 기독교학술원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사업은 앞으로 매년 실시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교회사 영성 또는 한국교회 영성 연구논문 제출 또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신학생들 중 학업 및 생활 태도가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문의) 02-762-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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