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전·충남 벨트의 승리를 이끄는 기수가 되겠다”
“반드시 승리해 국정원의 ‘국민감시법’을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개정”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조승래(대전 유성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테러방지법 관련 논평을 내면서 “테러방지법을 반드시 원상회복시키는 등 국민을 지켜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승래 예비후보는 “이번 4.13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유성을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중심, 제대로 된 정치를 위한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면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조승래 예비후보의 논평 전문이다.

테러방지법이 결국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단독 표결로 통과됐다.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은 국민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인권을 위협할 심각한 우려가 있다. 지난 8일 동안 우리당 의원들께서 필리버스터를 통해 국민들께 테러방지법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소상하게 설명 드렸다. 지금의 테러방지법은 “국민 분열법”이다. 최고의 안보는 곧 단결이다. 국민의 단결된 안보합의를 이끌어 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조승래는 소위 ‘국민감시법’이라 불리는 테러방지법을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해 개정할 것을 약속드린다.

부칙 제 2호를 삭제해 무차별적 감청확대를 방지하겠다. 대테러조사 및 추적권을 국정원이 아니라 대테러센터가 가지게 하겠다. 국민의 기본권 및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해 국정원에 대한 감독과 견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

20대 국회에서 국정원의 ‘국민감시법’을 1호 법안으로 개정할 수 있도록 유성의 필승카드인 조승래에게 지지를 부탁드린다.

선거구가 획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유성구(갑)의 후보로 뛰게 되었다. 유성의 분구는 국회의원 의석이 하나 늘어났다는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과 세대를 통합하는 지역 특성상 유성의 새바람은 대전·충청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를 변화시킬 것이다.

유성은 더불어민주당의 대전·충남 벨트의 승리를 견인하는 선봉이 돼야 한다.

조승래는 국정운영과 지방행정 경험을 쌓은 유성(갑)의 유일한 후보로써 승리로 이끌 필승카드이다.

반드시 승리해 유성을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중심, 제대로 된 정치를 위한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 아울러 테러방지법을 반드시 원상회복시키는 등 국민을 지켜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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