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총 75개 영국 대학 및 교육기관이 참가하는 제9회 영국유학박람회(www.ukedufair.com)가 골드스미스대학(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디자인 전공 조앤 워드롭(Joanne Wardrop)교수의 ‘영국에서 디자인 공부하기’ 세미나를 비롯해 박람회 기간 동안 유학 및 취업 관련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제9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오는 12일 부산 롯데호텔과 19일, 20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구 외환은행)에서 각각 열린다. 박람회는 워릭대(University of Warwick), 킹스컬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등 총 75개 영국 대학 및 어학교, 아이엘츠학원, 포트폴리오학원 등이 참가해 영국 유학 관련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유학박람회다. 매년 3월과 10월에 edm유학센터와 유켄교육컨설팅이 공동 주최한다.

1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영국유학박람회에서는 edm유학센터 김성봉 이사의 ‘영국워킹홀리데이 준비하기’와 엠바시 잉글리쉬(Embassy English)의 나리아 정(Naria Jung) 매니저의 ‘성공하는 어학연수 준비’ 및 우리아이 초·중·고 유학준비하기 세미나 등 6개의 세미나가 열린다.

서울 영국유학박람회에서는 영국 명문 대학교 교수의 전공 세미나부터 영국대학 선배들의 유학 조언 등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19일에는 영국대사관 홍수정 장학관이 연사로 나서 ‘영국 쉐브닝 장학금’을 소개하고, 캠브리지 에듀케이션 그룹(Cambridge Education Group)의 김유선 한국 지사장의 ‘영국 명문대학 손쉽게 입학하는 방법’ 세미나 등을 실시한다.

20일은 골드스미스대학(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디자인학과의 조앤 워드롭(Joanne Wardrop) 교수가 ‘영국에서 디자인 공부하기’ 강연을, 인쿠르트 대표 컨설턴트이자 오쌤커리어 연구소의 오규덕 소장이 ‘해외연수와 유학, 그리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이번 박람회 세미나는 유학 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영국 대학과 어학연수, 그리고 워킹홀리데이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며 “골드스미스대학 전공 교수는 물론 영국대사관 장학관, 영국대학 졸업생, 취업 컨설턴트까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영국유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각 세미나는 제9회 영국유학박람회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다. 제9회 영국유학박람회 및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9회 영국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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