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시작으로 세계로 전파 기대

▲ 배용준.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대한민국 홍보대사 ‘욘사마’ 배용준이 출연한 한국 홍보 TV 광고가 5일 일본에서 방영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게 된다.

지난해 11월 ‘2010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려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을 확대하기 위해 제작된 이 CF에 배용준은 특별출연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는 “CF는 5일 일본 DATV에서 첫 선을 보이며, 이후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노영우 본부장은 “배용준 씨 고유의 매력이 녹아들어 있는 이번 TV 광고가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이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호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F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008년 10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에 위촉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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