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45)

본문: 슥 12:1, 요 3:3~6, 사 1:22

하나님의 창조와 각 교단의 창조는 어떻게 다른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 있고, 각 교단의 목자가 창조한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심령을 창조하셨으나(슥 12:1) 이 심령에 다른 것이 들어가면, 마치 포도주에 물이 섞여(사 1:22) 맛도 색깔도 달라지는 것같이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담에게 사단의 말과 사상이 들어감으로 본질이 변하게 되고 삶이 죽음으로 변하게 된 것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컴퓨터나 녹음기와 같아서, 듣고 보는 것이 사람의 마음에 새겨져 그것이 자기의 생활에 필수품처럼 되거나 또는 인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신앙인에게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성경은 보이고 만질 수 있고 읽을 수 있어서, 성경을 하나님같이 기준으로 삼아 신앙하게 된다. 하나 열심을 다할지라도 기록된 말씀의 뜻을 알지 못하는 내용들이 많아 구분이 잘 안 되기도 한다. 그리하여 각 교단에서는 성경 대신 목자가 주석(성경 해설집)을 만들어 그것을 성경 위에 두고 그 내용으로 가르치는 곳이 많다. 그러나 각 교단에서 가르치는 주석의 내용이 같은 뜻이 아니다. 하여 이 교단 목자가 저 교단에 가면 목자 행세를 하지 못한다. 그 교단의 교리를 배워 인정이 될 때 비로소 강의할 수 있다. 또 목자가 가르치는 내용도 다 같지가 않아서 목자도 성도들도 성경 해설도 천천만만 가지가 된다. 그러므로 자기가 배운 대로 말하고 배운 대로 행동한다. 이 때 예수님이 오셨다면, 그들이 해설한 주석과 그 주석의 말씀을 받은 사람에게 잘했다고 칭찬할 것인지, 잘못했다고 책망할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예수님 초림 때 구약 예언의 말씀을 참으로 깨달았다면 그들(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였겠는가? 예수님은 오시어 구약을 이루시고(요 19:30) 전한 것이었다. 그 때에 목자들이 말씀을 깨달아 가르친 것이 아니요, 사람의 생각과 사람의 말로 가르쳤기 때문에 성경과는 남이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도 이와 같다고 누가복음 18장 8절에 기록되어 있다. 이 때에 완전한 진리를 가지고 오실지라도 그들이 배운 것과 다르므로 믿지 못할 것이다. 이 때 신약 성경에 약속한 목자가 와서 진리를 가르친다 할지라도, 사람의 말, 비진리를 참 진리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듣고 깨달을 수 있겠는가? 도리어 이단이라 하지 않겠는가?

지상에는 수십 가지 종교가 있고 하나같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나, 그들의 경서도 내용도 뜻도 행동도 예식도 다 다르다. 불교를 배운 사람은 불교의 사상을, 유교를 배운 사람은 유교의 사상을, 이슬람교를 배운 사람은 이슬람교의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힌두교, 시크교, 유대교, 카톨릭교(가톨릭교), 개신교 등 각 종교의 경서도 가르치는 것도 배운 것도 다 다르다.

하나님의 역사와 출현 인물의 족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람(하나님이 인정하시는)의 시초를 아담으로 시작한 기독교 역사는 그 흐름이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님, 카톨릭, 개신교로 이어져 왔다. 이 외의 종교들은 아담으로부터 예수님에게 이르기까지의 인명을 도용하고 있는 것이 많고, 그 흐름 곧 족보나 역사가 맞지 않다. 약속한 예언도 약속한 목자도 분명하지 않다. 하나 사람은 자기가 배운 것에 따라 행동한다. 자기가 배운 것이 자기의 사상이 되어 그것만이 진리라고 오해한다. 이로 인해 종교 간의 분쟁이 생긴다.

아담 때로부터 오늘날까지 그 흐름의 역사와 또 계시로 된 경서가 있다 할지라도 그 뜻을 알지 못하면 그 경서가 없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고, 자의적 해설에 따라 그 길로 간다면 차라리 신앙을 하지 않는 불신자들보다도 못할 것이다.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가 그 시초의 목자를 보면 자의적 목자가 대다수이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이전 목자를 통해 장래에 이룰 일과 장래에 보낼 목자를 미리 약속하셨고, 때가 되매 약속한 예언이 이루어졌다.

하나님이 선민에게 믿으라 하신 것은 약속한 예언의 일과 목자이다. 약속의 목자는 약속대로 온 자요, 그는 약속한 것을 이루며, 하나님과 동행하고, 계시를 받아 지시에 의해 행한다. 그 예를 들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예언은 모세를 통해 이루셨고, 구약 선지자들에게 예언하신 것은 초림 예수님 때 이루셨으니, 예수님은 약속한 목자였다. 예수님은 처녀에게서 나셨고(사 7:14), 베들레헴에서 나셨으며(미 5장),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슥 9장) 등, 예수님은 구약 예언을 다 이루셨다(요 19:30).

이와 같이 재림 때에 이룰 것도 미리 계시록에 약속하셨고, 가감하지 않는다고 하셨으며, 재림 때도 약속한 목자가 있다(계 2-3장, 계 22:16). 하여 약속대로 이김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이 있게 되었다(계 12장). 하나님은 미리 약속하시고 약속한 것이 온 세상에 전파되었을 때 오시어 약속한 것을 이루셨다.

오늘날의 종교가 무엇을 믿는가? 약속한 것을 믿는 것이다. 무엇을 약속하였는가? 과거에도 약속하시고 이룬 것이 있어야 오늘날의 약속도 그 때와 같이 이룰 것을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약속도 없이 ‘믿으라, 믿는다.’, 이는 거짓말이다. 무엇을 이룰 것과 어떤 목자를 보낼 것을 약속한 것이 있어야 한다. 종교라 해서 다 종교가 될 수 없다. 거짓 종교가 참 종교를 망치고 있고, 거짓 목자가 참 목자를 망치고 있으나, 자기의 종교에 빠져 이를 알지 못하고, 자기가 하는 행동을 옳은 줄 알고 있다.

하여 하나님은 말세를 말씀하셨다. 자기 종교에 빠진 자들이 거기서 나오지 못하니 두고 볼 수가 없고, 다만 약속한 것을 이루어 새로운 시대에 새 나라 새 민족을 세워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 자기 종교와 자기 목자에게 빠져 거기서 나오지 못하고, 새것을 전해도 믿지 못하는 자들의 멸망은 자기 스스로가 만든 것이다. 누구를 원망하랴?

하나님은 6000년이나 전해 오셨고 기다려 오셨다. 인류의 멸망은 준비되었고(핵), 지상 모든 종교가 회개하고 참으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된다면 하나님은 뜻도 돌이키실 것이다. 니느웨같이 말이다. 하여 종교가 하나 되게 하기 위해 사무실을 만든 것이다(계 21:24~27 참고). 종교로 인해 인류 세계의 멸망과 구원이 좌우된다. 우리 모두 회개하고 인류가 다 구원받게 하자.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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