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튼튼영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초등학생 입학식이 다가왔다. 예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업성과를 위해 고민하는 시기다. 특히 영어공부는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과도한 선행학습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튼튼영어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도 자발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새내기 초등학생 영어교육법 3단계를 소개했다.

◆1단계-올바른 공부 습관 첫걸음 떼기

세살 버릇 여든 가듯, 초등 시기의 학습태도는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질 수 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이들은 놀이와 보육 중심의 유치원과 달리 40분 동안 책상에 앉아 공부하며 달라진 수업 시간과 방식에 적응해야 한다. 이에 미리 책상에 앉아있는 습관을 길러 바른 학습태도를 형성시키자. 그렇다고 무조건 책상에 앉게 하여 공부를 시키는 것은 아이들의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노래나 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흥미를 유도하며 차츰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2단계-자연스러운 영어환경 조성

영어 단어 암기 등 주입식 교육에 치중한 초등학교 영어 교육은 단기적인 지식 습득에는 효율적이지만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학습’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습득’에 초점을 맞춰 재미를 느끼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6 튼튼영어주니어’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액션북과 스토리북을 통해 실생활 문형을 익히고 카드게임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 자료로 흥미를 더해준다. 초등 입학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스스로 듣고 말해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영어에 대한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기에 적합하다.

◆3단계-자기주도학습 습관 기르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는 자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해 꾸준한 학습을 돕기 때문이다. 이때 부모가 조력자가 되어 아이와 함께 실현 가능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목표 설정부터 해보자. 목표를 이행할 경우 적절한 보상과 칭찬으로 아이에게 성취감을 부여해주면 더욱 의욕적인 학습을 도울 수 있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의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입학 준비 끝! 영어’는 알파벳, 낱말, 표현 등 총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 아이가 꼭 알아야 할 학습 목표를 체크리스트로 만들었다. 학습 후 체크리스트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다음 목표를 설정하며 학습을 완료해 나갈 수 있어 아이 스스로 학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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