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간인이 세계평화라는 원대한 꿈을 위해 헌신하고 또한 실질적으로 이뤄가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놀랐습니다.”
19일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축사에 나선 박근 전 유엔대사는 이날 특별강연자로 참석한 HWPL 이만희 대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사는 “몇 년 전 천지일보를 통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님의 행보를 보고 듣게 됐다”면서 “지금껏 그 누구도 이 대표님처럼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평화를 이루는 이만희 대표의 실행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박 전 대사는 “이렇게 놀랍게 평화를 이루는 분을 보지 못했다”며 “이만희 대표님이 ‘하면 된다’라고 하시는 것처럼 저 또한 이 대표님과 같은 진정성과 실행력이라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가 그저 꿈이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설립 취지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반드시 시작해야 하는 일을 이 대표님이 시작했고, 이뤄가고 있다”며 “때가 돼 이런 분을 하늘이 보내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 전 대사는 “여기 모인 대한민국 국민부터 하나 돼 평화를 이루는 일에 적극 동참하자”면서 “얼마나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살아 있는 한 이만희 대표님의 세계 평화 행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이런 ‘하늘의 문화로 세계평화를 이뤄가자’는 취지를 담은 오늘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포럼’이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을 믿는다”며 축사를 마쳤다.
한편 본지와 HWPL이 주최하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인류,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을 이뤄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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