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천지일보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이 열렸다. 사진: 박준성 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HWPL 공동 주최… 정치·종교·사회 지도자 1200명 평화협약
19일 오후 2시 코엑스… 국내외 HWPL 홍보대사 등 18명 위촉식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의 중간성과를 알리는 포럼이 열렸다.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북문) 그랜드볼룸에서 약 2300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을 개최했다.

HWPL의 양 날개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남희)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인류,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를 통해 HWPL이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열었던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서 약속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의 성공적인 진행상황을 소개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설명한다.

여기에 더해 국내 정치, 종교, 여성, 청년지도자 약 1200명이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를 위한 평화협약을 한다.

HWPL의 중심에 있는 이만희 대표는 지난 2014년 아시아 최대 분쟁지역인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민간 평화협정을 끌어내면서 가톨릭·이슬람 40년 유혈분쟁 종식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이날 포럼에선 이기철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총재(신학 박사)와 장순휘 문화안보연구원 이사(정치학 박사), 강영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예지원 원장)이 발제한다. 또 박근 전(前) 유엔(UN) 대사와 무진스님(황룡사 주지)이 축사한다.

이후 이 대표와 김남희 대표는 각각 특별강연과 발제를 통해 국제법 제정과 종교통합을 통해 세계평화를 이뤄 우리 후손에게 평화를 유산으로 주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HWPL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린다. 행사장 로비에선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특별사진전이 진행된다. 미국 종군기자가 찍은 6.25전쟁 사진과 그리스에서 만난 시리아 난민 사진을 통해 전쟁종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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