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가 흥행한 이유 및 공략법 소개

[뉴스천지=최유라 기자] ‘엑스맨’ ‘판타스틱4’ ‘혹성탈출’ 등을 제작한 헐리우드 프로듀서인 랄프 윈터(Ralph winter)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방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기독교영화제가 초빙한 랄프 윈터는 8~9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마스터클래스 강사로 나선다.

특히 이번 강연은 ‘유스 스페셜 코리아(Youth Specialties Korea)’가 주관하는 ‘넥스트웨이브컨벤션(Next Wave Convention)’ 행사 중 한 부분으로 포함됐다.

랄프 윈터의 첫 강연은 8일 오후 7시 반 넥스트웨이브컨벤션 전체집회에서 ‘헐리우드와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010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영화와 작품상 후보작들을 살펴본다.

특히 영화 ‘아바타’를 중심으로 대중들이 사랑하는 영웅을 살펴보며 현재 헐리우드의 정황과 목표 및 대중공략법을 살핀다.

두 번째 강연은 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헐리우드에서 영화 만들기(Making film in Hollywood)’라는 주제로 헐리우드 영화기획, 이야기 전개기법, 기독교 영화제작 및 연출자로서 정체성과 기획 방향에 대해 강연을 한 뒤 여러 감독을 포함해 청중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신학생, 영화과 학생 및 미디어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3만 원이다.

신청방법은 웹사이트(www.yskorea.co.kr)에서 등록하면 되며, 등록 시 이름 옆에 ‘(SCFF)’라고 기재하면 등록 완료시 나오는 금액에 상관없이 3만 원만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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