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세종시장이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학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하였거나 입주할 기업의 CEO를 초청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희 시장의 주재로 참석 기업과 자유로운 대화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 조성 현황과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하여 설명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기업의 대표는 “세종시가 투자기업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정착을 지원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더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2012년과 2013년 MOU체결 기업들은 세종시의 청사진과 추진 의지만 믿고 세종행을 결정해 주신만큼 실망시키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도시를 완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12일 오전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 CEO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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