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민정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사진캡쳐: 곽민정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곽민정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세영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갑내기 곽민정과 박세영은 지난 2013년부터 얼음판 위에서 사랑을 시작하고 현재까지 변치 않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

곽민정 선수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최연소로 참가해 2014년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는 후배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박세영 선수는 2013년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의 친동생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박세영 선수는 영문으로 새긴 민정과 세영 커플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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