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11층에서 (오른쪽부터)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진철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진철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외국인투자기업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외투기업 전용 ‘신한 글로벌Biz 카드’를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글로벌Biz카드’는 외국인투자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또한 연회비가 면제되며 물론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최근 개점한 신한IFC(Internatioanal Finance Center)센터와 강남FDI(Foreign Direct Investment)센터를 주축으로 ‘신한 글로벌Biz카드’ 발급을 확대해 나가고 한국외국기업협회와 협력해 ‘신한 글로벌Biz카드’를 필두로 한 각종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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