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하나님의교회가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용화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목사 강효승)는 11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품은 570만원 상당의 실내용 방한 텐트 19개로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에게 봉사단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정현묵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봉사단의 따스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민관 협력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봉사단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생필품, 연탄 등의 후원과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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