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암웨이 1층에 마련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사)사랑의본부 광주지회 회원들이 봉사하는 기쁨에 밝은 모습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사)사랑의본부(총재 김일두)가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본 협회 광주 사랑의 본부(지회장 조성봉)는 11일 오전 11시 한국 암웨이 광주지사 1층에 자리를 마련하고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행사에 참석한 사랑의 본부 광주지회 회원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기쁨이 이렇게 크게 작용할지 몰랐다”며 “자녀들에게도 할 말이 생겨서 뿌듯한 기분이 든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본부 광주지사 회원들과 가족들 300여명이 문진했으며 혈압체크와 간단한 검사를 기본으로 헌혈 여부가 확정된 160여명이 헌혈했다.

(사)사랑의본부는 2009년 본 협회 김 총재를 중심으로 창립된 이후 헌혈, 장기기증, 성금 모금 및 사회봉사를 통한 어린이 돕기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한국 암웨이 리더들이 중심이 돼 2012년 7월 만만 천천 운동(한사람이 매월 만 원씩 기부)을 통해 ▲유니세프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장기운동본부 등에 누적금액 총 60억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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