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KT, ㈜삼성전자가 ‘첨단 ICT인프라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가 ㈜KT, ㈜삼성전자와 함께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첨단 ICT인프라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프리 와이파이 구축, 유·무선 통신망 고도화 등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는 국내외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존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스마트미터링(원격 수도검침) 사업도 추진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KT의 첨단 통신과 삼성전자의 정보통신 기술력이 함께 힘을 모으면 수원시가 첨단 스마트행정과 관광도시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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