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가 11일 오전 개성공단으로 향하는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통일부가 11일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들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통근 버스가 빈 차로 왔으며 대부분 출근하지 않았다.

이는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발표한 데 대해 북한 당국이 출근제한 조치를 내린 것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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