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통일부가 11일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들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통근 버스가 빈 차로 왔으며 대부분 출근하지 않았다.
이는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발표한 데 대해 북한 당국이 출근제한 조치를 내린 것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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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jis@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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