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사진출처: tvN)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인기리에 방송됐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택시’에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쌍문동 태티서’로 불린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출연해 서로의 첫인상 등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녹화 당일 이일화는 라미란에 대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밝힌 반면 김선영에 대해서는 “일반인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라미란은 김선영에 대해 “저보다 나이 많은 줄 알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선영은 노안 덕을 봤다는 주위 평가에 고개를 끄덕였다.

제작진은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세 분이 다 ‘응팔’에 나온 모습 그대로였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들이 동네 아주머니 같은 편안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은 직접 꼽은 드라마 속 명장면 명대사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쌍문동 태티서’가 출연하는 ‘택시’는 9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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