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 요금소 출발기준(자료출처: 도로공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설날 연휴 마지막 전날인 9일 오전 일찍부터 본격적인 귀경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경길 정체는 오전 8~9시부터 시작돼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른 뒤, 10일 오전 2~3시쯤 해소되겠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요금소 기준(승용차 이용)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상행 6시간, 하행 4시간 30분이 걸리며,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상행 5시간 50분, 하행 3시간 1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상행 5시간, 하행 3시간 40분이 소요되며, 서울에서 대전은 상행 2시간 30분, 하행 1시간 3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강릉은 상행 3시간 50분, 하행 2시간 40분이 걸린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50만대, 수도권에서 나가는 차량은 30만대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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