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벌면서 50개국 여행한 여성, 비결은 ‘SNS’ (사진출처: 팝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키어스튼 리치. 27살인 이 여자는 5년째 세계 여행 중이다. 22살이었던 지난 2011년 잘 나가던 직장을 때려치웠다. 재정 전문가였던 키어스텐 리치가 일을 그만둔 이유는 여행가로서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5년이 지난 지금, 키어스텐 리치는 50개 나라를 여행했다. 럭셔리한 여행을 즐겼다. 호화롭게 보일 수 있는 여행비는 블로그와 SNS를 통해 나왔다.

돈 벌며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들 그리고 이채로운 문화를 만난 27살 미국 여자가 인기다. 직장을 그만 두고 여행가로서 새 삶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고급 아파트, 고급 옷, 안락한 일상이 결코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았다”라고. 그리고 키어스튼 리치는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여행 경비를 마련했다. 이어 SNS에도 환상적인 여행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키어스튼 리치는 여행사, 관광지, 리조트 등의 의뢰를 받고 유명 여행지를 방문한다. 사진 촬영 및 후기를 통해 홍보를 해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돈을 벌며 환상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키어스튼 리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현재 12만명이 넘는다. 그녀의 블로그 또한 영향력이 막강하다. SNS를 통해 돈도 벌고, 여행도 즐기는 20대 여성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큰 관심과 부러움을 표시한다. (기사제공: 팝뉴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