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통주 홍보대사로 임명된 엄태웅이 전통주에 대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3일 전통주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손하-엄태웅의 임명식이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됐다.

전통주 홍보대사로 임명장을 받은 엄태웅은 “평소 술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막걸리를 자주 찾는 것 같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마셨던 막걸리 맛이 떠오른다. 그러나 절대 섞어 먹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통주문화진흥원 추진위원회는 이날 임명식을 통해 한류문화관광발전의 활성화 방안을 기획하고, 전통주 막걸리의 세계화 및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관광 상품 기획을 통해 2010년 ‘한국방문의 해’의 해외 관광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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