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 아쿠아리움 설맞이 국악 공연 (사진제공: 코엑스 아쿠아리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최근 ‘까치상어를 잡아먹은 샌드타이거 상어’로 국내외 언론이 주목한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설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국악 공연 ‘소리愛’와 정어리 공연 ‘정어리왕국 올림픽 선발전’을 선보인다.

국악 공연은 한국 전통의 민가와 왕가가 만나는 한국의 정원에서 비단잉어들과 함께 판소리, 가야금과 대금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학생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리에 풍성함을 더했다.

▲ 코엑스 아쿠아리움 설맞이 정어리 공연 (사진제공: 코엑스 아쿠아리움)

정어리 공연은 붉은 원숭이 ‘손오공’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특별 공연으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목표하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와 정어리 왕국의 공주들이 꿈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한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이달부터 현대카드, 비씨카드, KB국민카드와 포인트 결제 제휴를 맺어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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