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우리 할머니집에 빨리 가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우리나라 최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2일 앞둔 6일 오후 가족단위 귀성객들이 광주 KTX 송정역 대기실에 속속 들어왔다.

아빠와 함께 작은 여행용 가방을 끌고 들어오는 어린아이 모습부터 어른들까지 명절 가족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간절함이 보여 보는 이의 마음조차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