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심혜진이 원래 연기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심혜진은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며 “둘째 언니(故 심명군)가 운동복 광고를 하기로 했는데 못 나갔다. 그래서 내가 대신 나갔다. 결국 그 뒤로 이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혜진의 둘째 언니 故 심명군은 과거 유명 CF 모델로 활약했다. 혈액암으로 지난 2011년 3월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그때부터 심혜진은 언니의 두 아들을 엄마처럼 보살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두 조카를 보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 심혜진의 두 조카는 어느새 훌쩍 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