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2월 의원회의 모습 (사진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제184회 임시회,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5일 오전 의장실에서 2월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회의는 지난 달 4일자 승진 및 전보 인사된 간부공무원 인사, 집행부 설명자료 10건, 의회 자체 협의사항 10건, 참고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며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행부 설명자료에서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이기애 의원, 아산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이영해 의원이 추천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여성가족과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건에서 ▲성시열 의원은 보육조례 개정여부, 예산액 확보, 사전 준비사항 ▲이기애 의원은 향후 위탁여부, 시유지 현황, 사업 확정시 추진계획 사전보고 실시 ▲조철기 의원은 기존건물 용도변경 가능여부 ▲이영해 의원은 현재 건물사용현황 ▲박성순 의원은 접근성과 활용성 검토, 수요가 늘고 있는 아산북부지역에 대한 대책, 신중한 재정투자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체협의사항으로 유명근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84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와 아산시의회 휘장 규칙 전부개정을 통해 현행 규칙 휘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한자 ‘議’를 한글 ‘의회’로의 변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성철 의회사무국장은 2016년 공무 국외 출장 및 의정연수 관련 협의사항, 지역현안의 문제점 등 각종 토론회 개최 사전협의(안), 아산시의회 회기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추진, 2015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의원발의 입법예고 시행 보고, 의원발의 입법(안) ‘합동검토제’ 시행 등에 대해 설명 후 2월 의원회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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