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로로 스마트밴드 (사진제공: ㈜소셜네트워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는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와 함께 국내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뽀로로 스마트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다.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의 대표 캐릭터 뽀로로의 음성을 통한 교육용 메시지 재생과 GPS, 블루투스 모듈을 활용한 미아방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 사이에서 일명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를 3D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증강현실 기능 등 스마트 제품에 어울리는 최신 기술과 뽀로로의 콘텐츠가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 뽀로로 스마트밴드 활용법 (사진제공: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미아 없는 안전한 세상을 그리며 기획한 제품이다. 또한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미아방지 스마트 밴드로써 본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라며 “뽀로로 스마트밴드를 시작으로 분실방지 시스템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투자 기업 ㈜다산네트웍스의 남민우 대표는 “IoT라는 새로운 진화의 단계를 맞아 박수왕 대표가 가지고 있는 확고한 추진력과 ㈜소셜네트워크의 무한한 열정에 공동사업을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미아 없는 세상의 우리 아이 지킴이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지난 1월 30일 wear R.U 공식홈페이지(http://wearru.co.kr/)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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