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 다이버가 설맞이 수중 외줄타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설 연휴를 맞아 부산 해운대에서 색다른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에서 ‘수중 민속 줄타기’ 다이버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민속놀이’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공연 기간 내 매일 오전 11시 20분, 오후 3시 20분, 하루 두 차례씩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안에서 진행된다.

전통 풍물패 복장을 한 다이버들이 ‘수중 민속 줄타기’ 시범을 보이는 이번 특별 공연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기념 촬영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무료 입장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보호자를 동반한 한복 착용 어린이라면, 정가 입장 성인 1명당 한복 착용 어린이 1인에 한해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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