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3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제작 리양필름,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배우 김주혁, 최지우, 이미연,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포즈를 잡고 있다.

영화 ‘좋아해줘’는 SNS로 사랑을 시작하는 6명의 3색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이미연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기로 악명 높은 기 센 작가 ‘조경아’로 분해 한류스타 ‘노진우’ 역을 맡은 유아인과 드라마틱한 사랑을 연기한다. 최지우는 노처녀 스튜어디스이자 집주인인 ‘함주란’ 역을 맡아 오지랖 넓은 쉐프 ‘정성찬’ 역의 김주혁과 합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천재작곡가이지만 연애는 초보인 ‘이수호’ 역을 맡은 강하늘은 드라마 PD인 ‘장나연’ 역의 이솜과 함께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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