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종합상황실 운영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해 6일부터 10일까지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 버스노선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대전 반석역~오송역 BRT 등 72개 노선 시내버스를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등 귀성객과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터미널 및 버스정류장 시설을 점검하고, 운송사업체와 공동으로 차량 일제점검, 안전운행 수칙 준수,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10일까지 유예, 주차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종철 건설도시국장은 “올해 설 연휴는 5일간으로 연휴기간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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