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제공: 지니콘텐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팝페라계의 비틀즈’로 불리는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일 디보(IL DIVO)’의 서울과 부산 내한공연을 담은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지난해 발매된 ‘일 디보’ 7집 앨범 사진과 ‘Amor & Pasion Tour 2016’이라는 타이틀이 인상적이다.

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일 디보’가 7집 ‘Amor & Pasion’ 발매 기념 월드투어로 오는 4월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과 1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일디보 내한공연에는 볼레로, 고전적인 맘보를 아우르는 사랑과 로맨스를 담은 7집 앨범 레퍼토리 그리고 영화 OST ‘쉰들러 리스트’ ‘여인의 향기’ ‘화양연화’ 등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채워진다.

한편스페인 출신 바리톤 카를로스 마린, 미국 출신 테너 데이비드 밀러, 프랑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세바스티앙 이장바르, 스위스 출신 테너 우르스 뵈흘러로 구성된 다국적 꽃미남 팝페라 그룹 일디보의 내한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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