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사진:소녀시대 홈페이지)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지난해 ‘지(Gee)’와 ‘소원을 말해봐’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2009년 한 해 동안 무대 의상 제작비로 10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의상을 선보여야 하고 매력을 더욱 돋보이기 위해서 의상 제작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며 “정확한 비용은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이는 무대에 한 번 오를 때마다 소녀시대의 멤버 숫자대로 9벌의 의상이 필요하며, 지난해 소녀시대가 올랐던 무대는 어림잡아 200회는 거뜬히 넘기 때문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월 말 새 앨범 ‘오(Oh!)’를 발표하며 치어리더 룩과 로맨틱 걸리시 룩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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