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9일 바로병원은 내달 16일부터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슬레지아이스하키 ‘인천시 바로병원팀’ 결단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바로병원)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바로병원은 지난 1월 29일 내달 16일부터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슬레지아이스하키 ‘인천시 바로병원팀’ 결단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슬레지아이스하키 ‘바로병원팀’은 지난 2012년 장애인스포츠활성화를 위해 창단됐으며 시 장애인체육회 교류 발전뿐 아니라 대회운영을 위한 선수들의 재정적인후원을 하고 있다.

이정준 대표원장은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인천시가 우수한 성적으로 돌아올 것을 결단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이 부상 없이 복귀하는 게 최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슬레지아이스하키 바로병원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 인천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인천 남구 주안에 위치해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지역주치의로서 인천시 장애인체육회뿐 아니라 체육동호인들의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을 물심양면 추진하고 있어 체육동호인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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