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의 시초이자 ‘인상파의 아버지’로 통하는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년).

모네의 작품은 예술사조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쳤으나 그가 지향하는 사상은 단순하다. 바로 ‘역사적이거나 숭고한 자연미가 아니라 일반적인 사물을 그림으로써 중요함은 어디에나 찾을 수 있다’는 것.

‘빛은 곧 색채’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빛과 색채에 따라 작품이 더욱 환상적이게 표현되도록 자신만의 화풍을 고집했던 모네다.

이렇게 완성된 모네의 유작이 세계 최초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되어 돌아왔다.

본다빈치㈜(대표 김려원)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약 400개의 모네 작품은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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