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 결혼 “시집가는 날”. (사진출처: 정가은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정가은 결혼이 화제다.

정가은은 3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컨티넨탈 호텔 5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가은은 앞서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집가는 날. 부었다. 역시 아침은 김밥이 최고. 나 정말 가니?”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준비를 위해 단장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축가는 가수 더원이, 사회는 god 데니안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서 정가은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또한 배우로서 더욱 좋은 활동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가은은 현재 임신 14주차로 알려졌다. 결혼식 직후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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