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 생명체 같던 앵무새 두 마리, 무럭무럭 자라 (사진출처: 팝뉴스)

이름은 스컬리와 멀더다. 이름처럼, 외모가 외계 생명체 같아 보였다. 부화 직후, 어미로부터 버림받았던 앵무새 새끼 두 마리였다.

스컬리와 멀더는 사람에 의해 구조되었다. 미국 캔자스의 앵무새 보호소에서 자랐다. 그리고 이 두 마리의 새끼는 무럭무럭 자랐다. 외계 생명체 같던 외모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의젓한 모양의 부리와 품위(?) 있는 깃털도 생겼다.

앵무새 새끼의 변신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스컬리와 멀더는 현재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몰라보게 변신한 앵무새 스컬리와 멀더. 이 앵무새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많은 이들이 기원한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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