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27일(현지시간) 동결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가운데 현재의 기준금리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차기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7년 동안 ‘제로금리’를 유지했던 연준은 지난해 12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0.00%∼0.25%에서 0.25% 포인트 인상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