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 김대환 위원장)가 한국노총의 대타협 파기 선언과 노사정위 불참에도 9.15 노사정 대타협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노사정위는 27일 제24차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송위섭 위원장, 특위)를 열고 특위 운영 등 향후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특위는 노동계의 불참을 고려해 공익위원과 전문가그룹의 공익전문가로 구성된 확대 공익위원회의를 구성했다.

또한 노동계 복귀 전까지 미논의 의제와 9.15 사회적 대타협에 따른 후속 논의과제에 대한 공익 중심의 회의를 추진한다고 했다.

미논의 의제는 노사정 파트너십 구축과 기타 구조개선 사항이다. 후속논의 과제는 최저임금제도와 저소득 근로자 소득보전제도개선, 근로계약 전반의 제도개선 방안 등이다.

특위는 전체회의에 대해선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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