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34)

본문: 계 20장 (요 5장)

본문이 말한 첫째 부활자는 누구이며, 천년왕국은 어떤 곳인가? 이 첫째 부활자는 계시록 7장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14만 4000명과(계 7:4~8) 계시록 6장에서 본 순교자들이며(계 6:9~11), 천년왕국은 순교자들과 인 맞은 자들이 생명의 부활로 나와 함께 사는 천년성이다.

하늘에서 이룬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있고, 이 땅에서 하늘의 것을 보고 그와 같이 창조한 새 예루살렘 성이 있으며, 천년성은 하늘의 새 예루살렘 성이 이 땅의 새 예루살렘 성에 내려와 하나가 된 천년왕국이다. 다시 말하면 영계와 육계가 하나 되어 사는 거룩한 성이다. 이를 계시록 21장에서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있게 되며, 이 새 하늘 새 땅에 하늘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내려와서 함께하므로 죽음도 고통도 없게 된다 하셨다.

왜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이라 하셨는가? 오늘날을 가리켜 노아 때, 롯 때와 같다 하심같이 옛것은 끝나 없어지고 이 계시록 때 다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첫째 부활자에 대해 살펴보자. 하나님으로부터 생기를 받아 생령이 된 아담이 뱀의 선악과를 먹음으로 생령이 죽었고, 육체도 죽어 흙으로 돌아갔다(창 3:19).

구약 에스겔 37장에서는 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무덤에서 나오고 하나님의 신을 받아 살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예언이 성취된 것은 예수님 초림 때이며, 마태복음 23장과 요한복음 5장에 잘 설명되어 있다. 마태복음 23장에 예루살렘의 목자는 뱀이었고, 예루살렘의 성전은 회칠한 무덤이었으며, 그 속에는 죽은 자의 뼈들이 가득했다. 예수님은 이 무덤에 가서 말씀하셨으니 곧 요한복음 5장의 말씀이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있는 자들을 죽은 자들이라 하시고 예루살렘을 무덤이라고 하시며, 이들에게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으면 사망(예루살렘)에서 생명(하나님)으로 옮긴 바가 되고, 무덤 속에 있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지금이며, 듣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온다”고 하셨다. 이 말씀은 구약 에스겔 37장의 예언을 이룬 말씀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육의 죽음이 아닌 영의 죽음이었고, 육의 부활이 아닌 영의 부활이었다. 영이 무너지면 육도 무너져 결국 육이 죽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생기는 살게 하는 것이고, 마귀가 주는 선악과는 죽게 하는 것이다.

계시록이 말한 죽음과 부활은 어떤 것인가? 계시록에서 본바, 사단의 목자에게 표 받고 경배한 자들이 행음하고(계 2장), 사단과 결혼까지 하였다(계 18장). 이와 같이 사단이 주는 선악과 곧 사단의 양식을 먹음으로, 장막 성도들이 계시록 8장과 9장과 12장에서 본바 1/3, 1/3, 1/3씩 다 죽었다. 이들의 죽음도 영의 죽음으로서 결국은 육도 죽게 된다.

그러나 계시록 20장 4~6절에 첫째 부활자들은 용의 목자에게 이마와 오른손에 표 받지 아니한 자들이라고 하였으니, 이들은 13장과 18장같이 사단에게 표 받고 그들과 결혼한 자들이 아니다.

하면 누구란 말인가? 신약 계시록의 예언이 시작될 때, 먼저는 선민이 배도하는 일이 있고(살후 2:1~4), 이 배도자들이 계시록 18장같이 멸망자에게 멸망받게 된다. 이후 마태복음 24장 29~31절같이 주께서 천사들과 함께 오시어 동서남북 사방에서 추수하게 된다. 이 때 성읍과 족속 중에서 하나둘씩 데려다가(렘 3:14 참고) 인쳐서 제사장으로 삼았으니, 이를 구약에서는 추수해 간 후 버려진 이삭을 주운 것과 같고, 과일을 다 따 간 후 가지 꼭대기에 한두 개 남은 적은 씨를 모은 것과 같다고 하였다.

세상 끝의 사건도 모두 멸망을 받은 후 추수하여 인치는 일이 있게 되니, 구·신약의 예언이 이와 같이 성취된 것이다. 또한 해·달·별 같은 선민 영적 이스라엘이 하늘에서 떨어졌으니,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으로 돌아간 것이다. 이를 계시록 21장에서는 처음 하늘과 땅이 없어졌다고 표현하였으니, 전통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을 말한 것이다.

하여 용의 짐승(거짓 목자)에게 이마와 손에 표 받지 아니하고 경배하지 아니한 자들과 순교자들이 함께 첫째 부활에 참예하게 된다고 하셨다(계 20:4~6).

사람은 누구나 다 아담의 유전자로 난 죄인들이다. 하여 죽은 자나 다를 바가 없다. 하나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이들은 끊어졌던 생명줄이 다시 이어짐으로 부활하게 된 것이다. 하여 이 사람들은 계시록 7장과 14장의 추수되어 인 맞은 제사장들이요, 이를 믿지 않은 자는 추수되지 못하고 밭에 남은 자들이며, 추수되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의 씨로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3장에 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가 한 밭에 뿌려졌고, 추수 때 하나님의 씨로 난 자만 데리고 갔으니, 남은 것은 가라지 곧 마귀의 씨로 난 자들이다. 이 마귀의 씨로 난 자들이 추수되어 간 하나님의 씨 곧 천국의 아들들을 괴롭게 핍박하고 있다. 이는 당연하지 않는가?

같은 나라, 같은 신, 같은 씨가 아니니까. 같은 밭에서 어떤 자는 천국으로 추수되어 가는데, 자기는 추수되지 못하니 하나님의 씨가 아닌 마귀의 씨로 난 것이 밝혀지게 되므로 핍박을 일삼는 것이며,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마귀의 본성이 핍박과 방해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소경이요, 귀머거리이기 때문이다. 한 세상이 끝나고 새로운 세상 곧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천국 세계가 시작된다. 이것이 천년왕국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계시록을 통해 미리 약속하시고, 오늘날 때가 되어 이루시고, 대언의 사자를 교회들에게 보내어 그 이룬 것을 증거하게 하셨다(계 22:16). 구약의 예언을 이룬 것을(요 19:30) 예수께서 증거하심같이, 신약의 예언을 예수께서 이루시고 자기 사자를 교회들에게 보내어 증거하게 하셨다. 이를 믿는 자는 천국과 영생을 얻게 된다. 요한복음 3장 31-34절을 보라. 이것은 새천지 천년왕국의 첫째 부활이다.

여기서 참고로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하여 말한다. 그 옛날 남사고(南師古)가 본 예언, 한국 천도교가 본 예언, 인도 타고르가 본 예언(시: 동방의 등불)은 계시록과 유사한 내용이다.

2000년 전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을 통한 하나님의 약속 계시록이 한국에서 이루어졌으니, 때는 좋아 천국 시대 도래한다.

그 옛날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예언을 모세 때 이루신 것을 믿는 자라면,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을 초림 예수님 때 이루신 것을 믿는 자라면, 사도 요한이 기록한 신약 계시록의 예언을 믿는 자라면, 오늘날 계시록이 성취된 것을 믿어야 한다.

믿지 않는 자는 구약 시대나 초림 때 믿지 않고 핍박한 자와 같다고 할 것이다. 이를 믿지 않는 자에게 무엇을 믿느냐고 물으면 유구무언(有口無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계시록의 예언과 성취이다. 나는, 많은 선지자들과 예언자들에게 알린 예언보다도, 이를 전한 예언자들보다도, 오늘날 신약 예언이 성취된 것을 본 자로서 이를 전하라는 주님의 대언의 사자로 보냄을 받았으니, 이는 성경 역사상 역대 어떤 사자들보다도 더 큰 사명자로 보냄을 받은 것이다. 그 이유는 지금의 일이 우리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기 때문이다.

내가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은 백분의 일 정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하나 성경의 뜻을 다 알게 하심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하게 하심이니, 때로는 이상 세계 곧 천국의 것을 보여 주시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사람을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은 사람이 죄를 지어 죄의 종(사단의 종)이 됨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며, 그러하기에 주님의 사자를 보내어도 받아들이지 않고 대적한 것이다. 이를 아는 주님의 사자는 얼마나 탄식하겠는가? 그래도 깨닫게 해야 일을 할 수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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