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슬람 전문가인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오는 27일 경기 수원 영통도서관에서 이슬람 문화 강연을 한다.

이번 강좌는 영통도서관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시행되는 ‘글로벌 인문학, 다문화 공감’ 프로젝트의 첫 강좌로 이희수 교수를 초청했다. 

강의자로 나서는 이희수 교수는 30여년간 중동 현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 전문가로 잘 알려졌다. 이 교수는 이날 중동의 방대한 역사, 한국과 이슬람의 1200년 교류사 등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차별 및 편견을 예방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연시간은 오후 3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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