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용산구 소화아동병원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16일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소화아동병원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시 손으로 가리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을 지키고, 고위험군인 노약자, 소아,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인플루엔자 환자는 전국 1000명당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기준 11.3명 수준을 초과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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