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 특성화 학과 항공서비스 전공 (사진제공: 오산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취업난이 극심해 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대학교의 특성화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 학과인 호텔관광, 항공, 사회복지, 조리, 유아 분야 등은 전문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주된 관심사다. 이에 오산대학교의 현장중심 실무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특성화 학과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산대학교는 25개의 특성화 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의 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약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구찌그룹코리아 등 기업들과 함께 산학협약을 체결, 재학생들의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산대는 재학생의 취업을 위한 산학취업처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2600여개의 산학협력업체를 바탕으로 재학생에 맞는 취업 커리큘럼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LG이노텍에 입사 한 재학생은 “학교 입학 당시부터 산학취업처의 취업 커리큘럼을 통해 꾸준하고 성실히 이행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루어 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산대의 정시 2차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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