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천안병원 흉부외과 의료진이 흉강경을 이용해 폐암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향대천안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폐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천안병원은 총 21개 평가항목 중 17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2회 실시된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은 “폐암 치료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며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의 암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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