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크라상 신입사원들이 케이크 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리크라상) ⓒ천지일보(뉴스천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크라상은 공채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제빵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에 따르면 신입사원들은 단순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2주 동안 빵과 케이크·디저트·샌드위치·커피 등을 직접 만드는 인텐시브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제빵회사 직원이라면 기본적으로 빵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파리크라상 최고 경영자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 이 기간 동안 신입사원은 평소 제빵기사들이 주방에 머무르는 시간보다 더 오랫동안 주방에서 반죽을 만지는 등 빵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파리크라상 측은 “제빵에 전혀 몰랐던 신입사원들이 빵에 대해 알고, 회사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도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파리크라상 신입사원들은 제빵 교육을 마치면 2주간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점포에 배치돼 점포 운영 프로세스를 배우게 된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각자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파리크라상에서 내세운 교육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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