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복지재단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8일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중흠)에서 천안시 복지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민간투자사업(BTO, Build-Transfer-Operate)으로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을 운영하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한 음폐수 분사소각 및 양질의 스팀수급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의 패러다임 변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만수 삼성엔지니어링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립된 천안시 복지재단의 역할 수행에 삼성엔지니어링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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