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챌린지는 신년을 맞아 7일 임직원 90여명이 함께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7365장이 전달됐다. (사진제공: 에듀챌린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에듀챌린지 임직원 90여명이 신년을 맞아 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7365장의 연탄을 기부, 배달 봉사까지 마쳤다.

에듀챌린지는 회원을 대상으로 작년 11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에 ‘마일리지 기부로 사랑의 온도계를 올려요’란 주제의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의 기부로 모인 연탄은 1920장. 여기에 에듀챌린지 직원들의 연말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연탄 5000여장이 더해져 기부에 힘을 실었다.

김우정 에듀챌린지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직원들의 지원과 마일리지 기부를 통한 아이챌린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진 것 같아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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