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세계적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SGI 회장(왼쪽)과 부인인 이케다 가네코(池田香峯子) SGI명예여성부장(오른쪽)을 용인시 최초의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이케다 회장 부부는 용인 지역에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제공: 한국SGI)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세계적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SGI 회장과 부인인 이케다 가네코(池田香峯子) SGI명예여성부장을 용인시 최초의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지난 6일 오전 10시 용인시는 시청에서 명예시민증서 수여식을 열고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명예시민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명예시민 위촉은 용인시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헌과 한일간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케다 SGI회장 부부의 공로를 기려 결정됐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앞으로도 용인시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SGI 용인시 회원들은 그간 자연보호, 도서기증,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은 문화학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비롯해 23개 국가로부터 국가훈장을 수훈했으며 유엔평화상, 유엔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 인도상을 수상했고, 세계 각 대학에서 364개의 명예박사 학위 등을 수여받았다.

▲ 6일 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세계적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SGI 회장(왼쪽)과 부인인 이케다 가네코(池田香峯子) SGI명예여성부장(오른쪽)을 용인시 최초의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이케다 회장 부부는 용인 지역에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외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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